이는 다이어트 한약이 기초 대사량의 상승을 유도하여 나타나는 일반적인 반응으로 살이 잘 빠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보통 한약 복용을 시작하는 초기에만 나타나는 일시적인 반응으로 건강을 해치거나, 후유증을 남기지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들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하에 환자별 복용량을 조절하여 위와 같은 증상들을 최소화해드릴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한약으로 비만 환자를 치료한 국내 모 연구^※1에 따르면, 모든 환자에서 간 기능 수치인 AST, ALT, γ-GTP가 오히려 감소하였고,
복용 이전에 비해 간 기능 수치가 증가한 환자는 1명도 없었습니다.

6개월 이상 한약을 복용한 환자들의 간 기능과 신 기능 수치를 측정한 연구^※2에서도 한약과 간 기능, 신 기능 수치 사이의 통계적 유의성을 관찰할 수 없었고,
이는 한약이 간과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한약에 사용되는 마황에는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물질인 에페드린이 들어있습니다.
에페드린은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조직의 에너지 소비를 늘려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과다 복용할 경우 신경과민, 불면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대한한방비만학회에서는 마황 성분이 함유된 한약은 1일 4.5~7.5g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더생생한의원의 의료진은 대한한방비만학회의 권고 용량에 따라 개인별로 적절한 용량의 마황을 사용하여 안전한 다이어트를 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도 중요하지만 요요현상이 오지 않게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한약은 체내 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지방을 연소하는 방식이고, 포만감을 들게 하여 식욕을 조절하므로 요요현상이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더생생한의원에서는 다이어트 한약뿐만 아니라 생활요법과 식이요법도 함께 지도해 드리니 체중 감량 후에도 충분히 체중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임신을 유지시켜주는 한약이 있을 정도로 한약 자체가 임산부나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임신 중에는 모체가 충분한 영양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모체의 에너지 소비가 증가한 상태가 되므로 상반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한약의 성분은 48시간 내로 배출되므로 임신 준비 중이라면 약을 모두 복용 한 후 2-3일 후 임신을 준비하시는 것이 제일 좋고,
만약 다이어트 한약 복용 중 임신사실을 알게 되면 그때 복용을 중단하시면 됩니다.